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경쟁업체인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사의 인터 네트 개발언어인 "자바"를 라이선스받기로 결정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지는 최근 MS사가 경쟁업체들이 인터네트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선사의 "자바"를 라이선스 받기 위해 두 회사가 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MS사는 최근 발표한 새로운 인터네트 인포메이션 서버인 지브롤러 를 비롯, 웹 브라우저인 "인터네트 익스플로러" 등 자사의 여러제품에 자바 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MS사가 독자적인 인터네트관련 소프트웨어 표준을 개발해 이분야 시장을 장악하려는 기도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관계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와관련, 빌 게이츠 MS사회장은 "우리는 30여개의 정보기술업체들이 지원 하고 있는 자바를 채택하기로 했다"며 "인터네트 제품과 관련해 경쟁업체인 오라클을 비롯, 컴퓨서브, 스파이글래스, 컴퓨터 어소시에이트(CA) 등과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선사는 자사와 MS사의 프로그래머들이 윈도95와 자바가 호환될 수 있도록공동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선사의 자바가 앞으로 인터네트 언어에서 아키텍처를 장악할 것이며, 이에 따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시 자바가 최적의 언어가 될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IBM도 최근 선사의 자바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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