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에너지절약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11월 통상산업부 지정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태일은 내년1.4분기중 총 38억3천9백만원을 투자、 연간 전기사용량이 총 5천7백57만2 천㎻에 달하는 무역회관.포항제철.한일은행.한국얀센 등 4개사 관련건물에 32W 2등용 전자식 안정기 15만개와 26mm 형광등 30만개를 보급키로 했다고 2일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약 2천2백57만3천㎻의 에너지를 절약、 7억8 천8백만여원의 경비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일측은 전체 투자비용 의2%인 7천6백만여원의 사업이익과 관련사를 통한 전자식 안정기 판매 이익 을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태일이 사용자들에게 저렴한 전기료로 고품질의 조명혜택을 얻을수 있도록 설계한 "테크라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태 일은 1차로 지난 8월 부산 경성대에 1억6천3백만원 상당의 고효율 조명기기 보급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제도는 고효율의 램프.형광등.등기구 등을 보급할 때 초기투자비와 설비유지 비용 및 기술적 위험부담을 하고 사용중 발생하는 불량품의 교체 등 사후관리를 전문기업이 해주되 사용자는 매월 절약되는 전기 료 한도내에서 설비비를 상환하면 되는 등 사용자부담이 적고 편리한 점을 이유로 호응이 늘고 있다. <이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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