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장비용 부품 업체인 일진경금속(대표 황기연)은 올해 정밀인발강관 (Drawn Over Mandrel Tube)의 판매에 주력、 국내 건설중장비용 시장에서 외국업체를 제치고 6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지난3일 밝혔다.
정밀인발강관은 내고압성과 고도의 치수정밀도 등 까다로운 기기적 성질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번번히 개발에 실패함에 따라 주로 일본과 미국에서 수입해왔던 제품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일진의 자체개발 성공으로 국산화된 건설중장비용 정밀인발강관은 사업 초창기인 94년에 시장점유율이 25%였던 것이 올해에는60 가량으로 늘어나 국산 대체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92년 11월 건설중장비용 정밀인발강관인 유압실린더 튜브를개발한 이후 93년부터 생산에 돌입、 매출이 급신장해 국내 동종업계 최대 업체 로 성장했다.
일진은 향후 건설중장비용 시장을 포함、 전체 정밀인발강관 시장에서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내에서 소요되는 건설중장비용 정밀인발 강관의 전량 국산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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