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조합, 단체수의계약 활발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군)이 엘리베이터 단체수의계약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승강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부터 정부투자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화 물용 엘리베이터에 대해 단체수의계약을 추진한 결과 2개월만에 7건을 수주 、모두 7억여원어치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승강기조합은 올해말까지 총 10억원어치의 계약실적을 올릴 계획이며 내년에는 관급공사의 수주에 주력해 총 50억원어치의 단체수의계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재군승강기조합이사장은 "단체수의계약권이 조합으로 이관된 9월 이후본격적으로 엘리베이터 단체수의계약을 추진한 결과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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