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생산전문업체인 미래전자통신(대표 김광철)이 생활무전기(CB 트랜시버 의 해외수출에 적극 나선다.
미래전자통신은 이달 말부터 27MHz대역의 차량용 생활무전기인 자이안트를본격 출시함에 따라 유럽국가인 벨기에에 1천여대를 첫 수출하는 등 올해 말까지 생활무전기 1만여대를 수출、 모두 7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예정이 라고 29일 밝혔다.
미래전자통신은 이어 내년에는 수출대상국가를 대폭 확대해 미국에 4만대 를수출하는 것을 비롯해 독일 1만5천대、 이탈리아 1만대、 프랑스 1만5천대 、체코.폴란드.러시아.일본.인도 등의 국가에 모두 2만여대의 생활무전기를 수출、 총10만대에 7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키로 했다.
미래전자통신은 오는 97년에는 모두 20만대의 수출실적을 기록、 1천5백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목표로 하는 한편 수출대상국가를 신규로 동남아지역을 새로 추가키 위해 해외 마케팅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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