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중국 절강대학교와 초염가형 카메라(모델명 FF-2 22S)를 96년말까지 개발하는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공동개발에 들어갔다고 29 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항공은 자체 광학기기 연구소를 갖고 있는 중국내 최우수 광학기술 우수 연구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항공은 이번 협력계약에 따라 개발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일관체제를 갖추게 되며 생산한 초염가형 카메라는 중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항공은현재 가동중인 천진공장을 97년까지 1백만대 생산 규모로 증설하는 등 중국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중국 카메라시장은 연 6백만대로 규모가 클 뿐 아니라 보급률이 14% 정도로 매우 낮아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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