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병원(원장 이헌치)은 내년 6월 가동을 목표로 서울보훈병원에 처방전달시스템 OCS 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보훈병원은 의료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아펙스시스템과 지난3월 OCS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보훈병원은 특히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11명의 OCS도입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의료보험 수가점검.리포트작성.통계업무처리 등 진료지원용 시스템을 구축한 뒤 이를 토대로 24개의 진료과에 시스템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6월부터 OCS 도입을 위한 업무분석에 들어갔던 한국보훈병원은 최근 두차례에 걸친 업무분석을 끝내고 다음달부터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공급업체를 선정、 내년 4월 장비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70여대의 PC를 도입한 한국보훈병원은 호스트컴퓨터로 64비트 운용체계를 갖춘 기종을 선정한 뒤 여기에 RDBMS 및 2백50여대의 PC를 근거 리통신망(LAN)으로 접속한 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다.
한국보훈병원은 서울보훈병원에서 OCS가 성공적으로 가동되면 이를 각 지방의 보훈병원에도 도입한 뒤 이들을 전용선으로 연결해 전국적인 네트워크 를갖출 계획이다.
한국보훈병원 전산실의 박종철대리는 "적어도 내년 6월께면 처방전달시스 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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