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 공동판촉행사 행사날짜만..

*-가전3사가 공동판촉행사로 실시하려던 96년분 에어컨예약판매행사가 당초예상과는 달리 행사날짜만 맞춘 형태로 변질.

이는 할인폭과 무이자할부기간.시행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가전3사가 막후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삼성전자가 미리 행사계획 을확정하고 협의과정에서 통고하는 형태로 바뀌었기 때문.

LG전자와 대우전자는 특히 삼성전자의 일부대리점이 지난22일부터 송년감사대축제 를 실시하면서 나름대로 에어컨예약판매에 나서고 있긴하지만 여기에개의치 않고 삼성전자가 공식일정으로 잡은 12월1일부터 에어컨예약판매행사 를 본격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삼성보다 나은 할인율을 정하기 위해고 심하고 있는 중.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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