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부 주정부와 주요대학이 내달 5일 열리는 "서울 테크노마트"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의 기술전수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통상산업부와 산업기술정보원(KINITI)에 따르면 통산부와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 후원으로 산업기술정보원이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테크노마트"행사에 미 미네소타대학과 콘웰대학등 2개 대학이 처음으로 참가、 한국중소기업들에 기초산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또 플로리다.유타.미주리.위스콘신주 등 4개 주정부가 관리들을 파견、 한. 미 중소기업간 기술합작 등 상호협력과 기술교류 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 이다. 통산부는 이와관련、 미기업들의 기술이전 기피 현상과는 달리 미 대학들 의이같은 기술 전수 움직임은 이들 대학이 전기.전자.컴퓨터 등 특정분야에 서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중소기업과의 산.학 협력체계를 활성화 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란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테크노마트행사에는 미국의 RGF사 등 23개업체가 참여하고 한국 에서는 1백6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모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