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유아사사, 초박형 필름전지 증산

일본의 유아사사는 신용카드나 현금카드에 사용하는 초박형 전지인 필름전지를 증산한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아사는 샘플출하되고 있는 자사 필름전지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우선 오사카 본사공장에 4억~5억엔을 투입, 내년 봄께월30만개의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또 수요가 확대되면 교토에도 생산라인을 신설할 예정이다.

필름전지는 두께가 0.2mm로 무선호출기(삐삐)등에 사용되는 코인전지의 10 분의 1 이하지만 사용시간이 비슷하고 안전성도 높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 용디는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등에 내장, 이용할 수 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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