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PC통신 입시정보서비스경쟁 치열 물의

*-수능시험과 본고사로 이어지는 입시철을 맞아 PC통신업체간 입시정보서 비스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당업체들이 사실이 아니거나 부풀린 자료를 남발 해물의. 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 등 3대 PC통신 모두 22일 수능시험정답서비스를실시했는 데도 데이콤은 마치 천리안만이 단독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처럼홍보자료를 만들어 각 언론사에 배포해 타업체들이 일제히 비난.

하이텔도 자사서비스의 속보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전문 케이블TV인 D사 와손잡고 매시간 수능시험이 끝날 때마다 정답서비스를 한다는 내용의 자료 를배포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험이 완전히 종료되기 전에 시험문제를 유출하는 것이 불법임에도 불구、 홍보경쟁에 내몰린 나머지 자충수를 둔 꼴"이라고 지적.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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