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전자파장해 기술분야 표준화활동 강화

공업진흥청은 전자파장해 기술에 관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무선장해 특별위원회(CISPR) 산하 전기철도.자동차분야 전자파장해 분과위원회에 가입키로 했다.

또 전자파 장해 기술분야의 국제규격에 대응하는 KS규격을 내달께 제정키 로하는등 이 분야의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진청이 가입을 추진중인 국제무선장해 특별위원회는 미국.일본 등 34개 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특별기구로 불요 전자파에 대한규제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관한 국제표준활동을 전개、지금까지 16종의 국제규격을 제정한 바 있다.

공진청은 그동안 국제 전자파 관련위원회에 준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왔으나앞으로는 정회원 가입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반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선진국 동향에 맞춰 전자파장해(EMI)와 전자파내성(EMS)과 관련한 KS규 격을 올해안으로 제정、 전자업계의 대외 적응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모 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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