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통신업체인 케이블 앤드 와이어리스(C&W)사가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결산에서 세전수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에 따르면 지난 9월말로 마감한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 결산결과 C&W의 세전수익은 8억1천5백만파운드(12억7천만달러)로 지난해같은 기간의 5억6천7백만파운드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같은 수익 증대가 보유중인 휴대전화업체 만네스만 모빌풍크의 주식매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C&W는 또 매출액도 27억1천만파운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 했으며 순익은 66% 늘어난 4억3천1백만파운드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허의원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