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대표 하성한)은 최근 자체 개발한 추기형 광디스크 "CD-R (Recordable)"의 제조기술을 광디스크 생산설비 분야의 선두업체인 네덜란드 ODME사에 판매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삼성이 CD-R 제조와 관련된 원료 조성.제조방법 및 평가기술 등을 ODME사 에제공하고 ODME사는 이를 이용해 CD-R 제조설비를 구성、 판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이번 계약은 국내 자체개발 기술을 광미디어 선진업체에 이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이 CD-R는 1회에 한해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광디스크로 한장에 6백50MB의 방대한 정보를 기록.저장할 수 있으며 기존의 CD와 완벽한 호환성을 갖는 게 장점이다.
CD-R는 CD롬의 소량 제작、 개인 CD제작、 대용량의 자료보관、 포토CD 등으로 그 용도가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데 힘입어 시장규모도 지난해 4백만장 에이어 올해 1천1백만장、 내년에는 5천만장으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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