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코리아(대표 김연혁)가 동축커넥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히로세코리아는 최근 CT 2 및 FLC전송장비용 동축 커넥터 6개 시리즈를 개발、 이달 말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히로세가 개발한 동축커넥터는 기존 제품에 비해 초소형이면서 최대2GHz까지 지원할 수 있는 광대역제품으로 이 회사의 기존 자동가공설비를 이용해 설계.제조.하네스까지 일괄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T2시스템용 동축커넥터에는 방수기능을 추가해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이 회사는 이번 동축커넥터의 양산을 계기로 CT 2 및 FLC전송장비는 물론향후 멀티미디어 관련 초고속통신망 및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의 PCS (개인휴대통신)등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히로세는 동축커넥터사업을 강화키 위해 내년초에 시화공단에 현재 건설중 인새 공장으로 확대이전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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