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뉴코아.현대.미도파 등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들이 다음달 6일 부터 10일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바겐세일에 공동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백화점의 판촉담당 부서장과 임원들은 최근 백화점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삼풍사태와 최근 비자금 정국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개별광고 대신 업계 공동으로 세일 시작전까지 2회에 걸쳐 광고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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