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잉크제트프린터 기술개발 동향

잉크제트프린터 헤드관련 분사제어 및 노즐구조.제조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잉크제트프린터 특허출원은 50건으로 지난 93년 67건에 비해 34% 감소했으나 잉크제트 헤드관련 분사제어기술출원은 8건으로 전년대비 14.3%、 노즐구조.제조기술 출원은 12건으로 전년대비 71.

4%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 90~93년 잉크제트의 형성방법에 관한 기술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져왔으나 93년이후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잉크분사제어기술 및 잉크방울 의분사에 핵심부품인 노즐의 구조와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이 크게 늘고 있는추세다. 특허청은 이와 관련 지난 93년 잉크제트헤드관련 5건、 카트리지관련 2건 등실용신안출원이 총5건으로 특허출원(50)의 10%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전체출원건수의 전부를 특허가 차지해 핵심기술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분석했다. 특허청은 잉크제트헤드에 있어 압력과 진동 또는 전기적 방법에 의한 제트 형성방법과 형성된 잉크방울을 필요한 위치에 분사시키는 분사제어기술、 잉크방울을 효과적으로 분사시키는 노즐의 구조 및 배열관련기술 등의 개발이 더욱 할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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