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전망대]

*…한국표준과학연구소가 PBS(Project Base System) 도입을 앞두고 각 연구그룹에 전기료 납부고지서를 통지, 이를 받아본 관계자들이 해당부서에 확인전화를 하는 등 한바탕 소란.

관계자들이 사정을 알아보니 표준연의 1년 전기료 6억원중 3억원은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각 그룹의 연구비에서 충당한다는 연구원 내부방침이 섰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제는 컴퓨터나 전등을 켜놓는 것마저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PBS의 강력한 "위력"에 혀를 내두르기도. 우주항공조정관 신설로 연구단지 희비교차 *…최근 과기처가 우주항공조정관을 신설하자 해당부서인 항공우주연구소 측은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인 데 반해 천문대는 "이러다간 항공우주연구소에통합되는 것 아니냐"며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여서 대조.

항공우주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우주항공조정관이 생기는 마당에 천문대와 의통합논의는 한번쯤 나올만한 문제"라고 말하고 "항공우주연구소와 통합되면오히려 그쪽이 더 좋아지는 것 아니냐"며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

이에 반해 천문대측은 "현재는 파출소 규모여서 직원들의 이직과 열악한 복지 등 문제가 많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러나 연구분야가 다른 항공우주연에흡수통합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흡수통합 논의를 일축.

전자통신연 기술정보센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한국전자통신연구소 기술정보센터가 동연구소 연구원 1백25명을 대상 으로 조사한 "연구소 열람실 이용현황 설문조사"결과 연구원 대부분이 잡지.

심포지엄등에서 발표된 자료를 이용하는 초보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응답이 나오자 관계자들은 연구소 열람실이 이 정도 수준이냐며 한숨.

특히 연구업무에 필요한 참고문헌 수집을 "DB검색을 통해"라고 응답한 연구원이 28명에 불과해 연구원 대부분이 개인.연구실에 소장된 자료에 의존하고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

이같은 결과가 나오자 연구소측은 "연구소내 소장자료를 모두 DB화해 인터네트나 연구소내 통신망인 한흐름을 통해 검색 가능하도록 시설을 확충할 예정 이라며 때아닌 대책수립을 발표해 눈총.

대덕연구단지 연구소간 협조체제 미흡 *…대덕연구단지 출연연중 일부 연구소 직원들의 폐쇄적인 업무스타일로 인해 이곳을 방문한 방문객이나 업무협조를 요청한 타연구소 행정직원들이 때아닌 봉변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

연구소 일부직원들의 경우 타연구소에서 행정업무와 관련된 협조요청이 있게되면 "소관사항이 아니다" "협조할 수 없다" "내가 책임질 수 없다"는 말로협조요청에 인색, 타연구소 행정직원들로부터 너무 안이한 자세가 아니냐는반응. 특히 일부 연구소 직원들은 업무 협의차 찾아오는 방문객을 두고 딴전을 피우거나, 아예 " * *면 다냐"는 등 폭언을 일삼아 연구원 자질에 의심을 사고있는 실정.

연구단지의 한 관계자는 "이들 일부 연구소 직원은 이름만 대면 모두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 정도"라며 이들의 행태를 그냥 보고만 있는 윗분들의 안이한 자세를 힐난. <이창호.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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