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빌 게이츠 회장 등이 오는 2001년 사업개시를 목표로 추진해온 데이터통신사업 "텔리데식 시스템"의 동아시아지역 서비스가 주파수 부족으로 크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국제 주파수 할당에 관한 기존사업자의 권리 보호"방침을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텔리데식"의 동아시아지역 사업 은주파수 부족으로 계획의 전면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한편 ITU의 이같은 방침으로 일본업계가 가장 큰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보인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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