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친지간에 일반전화선을 사용하여 얼굴을 보고 통화할 수 있는 화상전화기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시중에 선보인다.
한창은 미국 AT&T사로부터 일반전화선을 사용하면서도 동화상을 전송할 수있는 화상전화기를 수입、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ISDN망 국책과제로 시제품을 개발、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전화선(PSTN)용 화상전화기가 상용제품으로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창이 이번에 공급하게 될 화상전화기(모델명 VP-2500)는 카메라.모니터.
모뎀.전화기등이 한 몸으로 꾸며진 일체형이라는 점이 특징인데 소비자가격 은1백76만원이다. 이 전화기의 동화상 구현장치는 3.3인치 컬러 LCD판으로 해상도는 1백28× 1백12라인이고 초당 1~10프레임의 화상을 전송할 수 있다.
한편 한창은 현재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등 3~4 곳에 이 제품을 선보이고있으며 점차 이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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