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선반과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중앙정밀(대표 이병호)이 최근 교육용 FMS(유연생산시스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정밀은 지난해 제주 한림공고와 고성 동광공고에 설치한 교육용 FMS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최근 이 분야에대해 판촉활동을 강화하는 등 교육용 FMS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유지보수 요원을 창원 3명、 서울 2명 등 5명을 확보、 애프터서 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중앙정밀은 자사 제품이 좁은 공간에도 설치하기가 쉽고 저가.저실습비로가격대비 교육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교육용 FMS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중앙은 이에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교육용FMS 입찰에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원주공고와 경주공고에 FMS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산하 교육기관과 공업계 고등학교 및 전문대、 공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공회의소 산하 직업훈련원과 각 기업체의 교육훈련기관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중앙정밀의 한 관계자는 "알파-FMS는 원격조정 기능으로 모든 데이터를 다른CNC장치와 송.수신할 수 있으며 공구 보정.세팅 연습기능이 있어 교육용으 로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93년 하반기부터 영업을 개시해 전체 교육용 공작기계시장의 2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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