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데이콤은 12월 1일부터 국제전화요금 과금단위를 현재의 분단 위에서 초단위로 바꾸어 시행한다.
한국통신과 데이콤은 15일 지난 10월 정부의 국제전화요금체계 개편발표에 따라 12월1일부터 국제전화요금에 초단위제를 시행하고 과금제도 개선과 함께 현재 4개 대역으로 구분돼 있는 국제전화 요금대역을 10개 대역으로 세분 화해 통화량이 많은 국가로 통화하는 이용자들에게 유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공중전화의 국제전화요금 구절단위도 현재의 1천원에서 3백원 으로 조정했다.
데이콤은 한국통신보다 요금이 1%싸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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