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토롤러사는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이리듐사업에 각국 정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체인 이리듐의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모토롤러가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한 주식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각 예정 주식규모는 총 27만5천달러로 당초 이사업의 목표액 3억달러에 는크게 못 미치는 금액이다.
한편 이리듐측은 지난 9월에도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정크본드 매각 계획 을세웠다가 희망업체 부족으로 취소한 바 있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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