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종합주가지수는 994.68포인트로 10월 26일의 1,001.15포인 트보다 6.47포인트, 0.65% 하락하며 지수 1,000선 아래로 되밀렸다. 한보그 룹이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을 실명전환해 준 것이 확인되면서 한때 980선대 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연내 엘지반도체 상장을 재료로 엘지전자 등 중가 우량주의 상승과 금융주의 상승에 힘입어 더 이상의 급락은 없었다. 업종별 로는 보험주(+4.14%)의 반등세가 돋보였고, 철강.도소매.건설업종 등이 하락 하였다.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지난 10월 26일 2,690.44포인트에서 11월 2일에는 2, 656.11포인트로 전주대비 34.33포인트, 1.28% 하락하였다. 연내 엘지반도체상장을 재료로 동사지분 54%(3천2백30만주)를 보유중인 엘지전자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곧이은 "연내 상장불가 내년 3월 상장가능" 보도로 약보합세로 되밀렸다.
주간상승률 상위업체로는 미국 스캐너사와 가스순간온수기 수출계약건을 성사시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해태전자(+8.0%)를 비롯해 국제전선(+ 6.5%), 대붕전선(+3.8%) 등 전선주 및 M&A재료가 부각된 내외반도체(+2.9%) 등과 해태전자(우), 엘지전자(우), 맥슨전자(신), 삼미기업(신) 등이 상승세 를 보였다.
한편 하락률 상위업체로는 화승전자( 7.0%), 뉴맥스( 6.7%), 광명전기 ( 6.3%), 신성기업( 6.1%), 동국종합전자( 5.6%)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지난주 전기절연성이 뛰어난 페놀PCB원판 개발보도로오름세를 탔던 신성기업 은 동제품이 고가의 에폭시PCB원판을 대체할 수 있는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시중실세금리의 11%대 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자 금과 관련한 악재의 불씨가 비화할 가능성이 있어 증시자금 유입은 지지부진 할것으로 보이며, 종합지수는 1,000포인트를 전후한 975~1,020선 사이에서박스권 시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PCS와 관련해코드분할다중접속 CDMA 방식의 통신장비를 개발중인 엘지정보통신.삼성전자.
맥슨전자등과, 최근 오름세를 보이는 전선관련주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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