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부산본부, 전기통신 110주년기념 사진전

한국통신 부산본부(본부장 김원표)는 전기통신 도입 1백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부산시민회관 전시장에서 "전기통신 1백10주 년기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서울전시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부산전시회에는 한국통신이 수집한 희귀한 기록사진 1백10점、 사내 공모사진 우수작 17점、 통신위성사진 22점 등 모두 1백50여점의 사진을 비롯해 통신위성 모형 등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전기통신전 전기통신발달사 공모창작사진 및 통신위성 사진 등으 로구성되며 *도입초창기(1884~1910년) *수난정체기(1911~45년) 복구재건기 1946 61년 *개발성장기(1962~80년) *도약발전기(1981년 이후) 등 전기 통신 발달과정을 단계별로 구분해 우리나라 전기통신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수있다. "봉수에서 통신위성까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기통신 사진전은 본격적인 통신의 개념이 생기기 이전부터 위성통신에 이르기까지 통신의 발자취를 담은 다양한 기록사진을 통해서 우리나라 전기통신 역사를 이해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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