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PCB업체인 기라전자(대표 강득수)는 오는 연말 완료 예정인 설비증설작업과 병행해서 테프론PCB 등 특수PCB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기라전자는 현재 다층기판(MLB) 월 2천㎞를 포함、 PCB제조 능력을 월 1만 로 확충하기 위한 각종 설비를 도입중인데、 생산능력 확충과 함께 테프론PCB STN급 LCD 및 LED용 기판、 에폭시단면PCB 등 특수PCB의 생산비중을 기존의 전체 15%에서 2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수출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테프론PCB 생산량을 월 4백 5백 에서 월 1천㎞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소프트금도금 등 최신 설비 도입을 계기로 기존 MLB도 TFT LCD용 6, 8층 등 고부가 전략제품으로 점차 특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는 MLB 설비증설과 고부가 특수PCB 비중의 단계적인 상향조정 을통해 올해 직수출 약 8백만달러를 포함, 전년대비 50% 늘어난 1백80억원 의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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