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식기세척기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대우전자는 광주공장에 총 10억여원을 투입、 월 2만대의 식기세척기를 생산할 수 있는 3개 라인을 완공、 30만원대 보급형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3일 밝혔다.
대우전자가 이번에 생산하는 식기세척기는 "투웨이 펌프방식"을 채택、 세척력을 강화한 것으로 밥그릇 등 우리 식생활문화를 고려한 한국형 제품이 다. 대우전자는 식기세척기의 수요가 내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신모델 출시와 함께 전문점을 50개로 확충해 시장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 8월 시제품개발을 완료한 대우전자는 본격적인 사업개시를 위해 최근 회전기사업부 산하에 연구 및 상품기획인력 16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 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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