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코(대표 정형원)가 탄화수소(HC)계 세정제와 포화불화탄소(PFC)계 린스.건조제를 사용、 환경오염 문제가 없으면서도 세정력이 탁월한 새로운 방식의 "증기 세정시스템"을 생산해 본격 시판에 나섰다.
암스코는 미국 페트로폼사와 3M사가 공동 개발한 증기세정시스템 "AVD"<사 진>를 도입、 경기 김포공장에서 생산해 정밀세정을 필요로 하는 인쇄회로기 판(PCB).하이브리드IC 등 각종 전자부품업계를 대상으로 최근 본격적인 공급 을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프레온가스(CFC)나 트리클로렐에탄(TCE)을 사용하는 증 기세정시스템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탄화수소계 세정시스템에 3M사의 PFC 계린스.건조제액을 첨가、 건조 및 잔사제거 문제를 해결한게 특징이다. 또 한탄화수소계 및 PFC계 두 용액은 인체에 무해할뿐아니라 물을 사용하지 않아폐수처리 비용이 크게 절감되며 특히, 탄화수소계 세정제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됐던 인화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별도의 소화설비를 갖출 필요가 없는 장점도 갖고 있다.
페트로폼과 기술제휴를 맺고 최근 이 제품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한 암스코는그동안 3M을 통한 위탁 영업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영업력을 확보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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