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손명원)가 인도네시아 및 태국에 진출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 공략에 본격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랑카위 모 터쇼에 신차발표회를 겸해 무쏘 2대를 출품하고 쌍용자동차 관계자 및 현지딜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쏘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기념하며 차량의 우수성 을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말레이시아 마티르 총리가 이례적으로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 손명원 사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쌍용자동차의 말레이시아 진출 활성화에 관 해의견을 나누는 등 관심을 표명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쌍용자동차 현지생산업체인 MC그룹의 한 고위관계자는 무쏘의 성공적 인말레이시아 진출에 만족을 표하고 무쏘판매를 전담하는 별도 판매법인으로 SMM사 설립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MC그룹과 96년부터 향후 5년동안 1만5천대의 무쏘 를 현지조립생산(CKD)으로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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