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축전지(배터리) 전문업체인 한국전지(대표 김태원)가 경북 김천에2만7천여평의 제2공장 부지를 확보、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현재 월산 25만개의 본사공장(1만여평)의 생산능력만으로는 최 근자동차시장의 확산에 따라 꾸준히 늘고 있는 수요에 대응치 못할 것으로판단 내년 초부터 제2공장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전지는 올해 2백70만개 생산에 7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예상하고 있는데 이 공장이 완공될 경우 생산능력이 2.5배이상 늘어나게 됨에 따라 오는 2000년에는 2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한국전지는 지난 78년 미국의 GNB사와 축전지 제조 기술제휴를 맺은 이후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주력、 91년 공업진흥청으로부터 품질관리 선도기업으 로지정된 바 있으며 92년에는 통산부로부터 세계일류화 상품 사업체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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