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텔사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인터네트를 통해 PC로 수신할 수 있는신기술을 개발, 인터네트와 텔레비전을 결합하는 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미 "뉴욕 타임스"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텔이 개발한 "인터캐스트"라 는신기술은 텔레비전 신호의 일부를 현재 나와 있는 최고속 모뎀보다 5배 빠 른속도로 가정의 PC에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신호의 표준작업에는 12개의 유력한 관련업체들이 참여함으로써 상용화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여 주는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신기술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그대로 재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프로에 대한 인터네트 정보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가령 록그룹에 대한 프로그램을 전송할 때 콘서트 일정이나 좌석표 현황에 관한 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있도록 한다.
인텔은 "인터캐스트"를 구성하는 칩과 회로기판을 다른 업체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술표준을 지원하는 12개사는 패커드 벨과 게이트웨이2000 등의 컴퓨터업체와 NBC, CNN, QVC와 같은 방송사, 그리고 케이블TV업체로 바이어컴사 온라인서비스업체로 아메리카 온라인, 그밖에 소프트웨어업체 등인데 이중 패커드 벨과 게이트웨이2000은 내년부터 판매할 각사의 컴퓨터에 인터캐스트 신호를 수신하는 데 필요한 장치를 장착할 계획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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