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온도계수(NTC)서미스터 전문생산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대표 이성래)이 고정밀 서미스터의 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현은 지난 상반기중 저항오차가 +-1%에 불과 한고정밀 서미스터를 개발、 월 20만~30만개 규모로 생산해왔는데 최근들어홍콩.대만지역 주문이 폭주함에 따라 이의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성현은 자체 제작설비를 이용、 내년에는 월 60만~70만개 규모로 생산량을 늘려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현의 +-1% 서미스터는 자동차용 에어컨 등 공조기나 냉장고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상당량을 일본에 의존해왔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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