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구미공단이 지난 9월 올해들어 다섯번째 최고치 의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초호황세를 구가하고 있다.
23일 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전자분야를 비롯한 구미공단내 업체들의 9월 중수출실적은 전년대비 27.9% 늘어난 8억8백만달러를 기록、 연중 최고치인 6월의 7억9천3백만달러에 비해 1천5백만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9월중 수출실적은 연초 초엔고추세와 맞물려 월간 수출실적이 최고치를나타냈던 1.3.4.6월에 이어 다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공단조성이래 한달 간 수출실적이 8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문별로는 전자업종의 수출이 모니터와 브라운관의 북미 및 중국지역으로 의수출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32.1% 늘어난 6억2천4백62만달러를 기록했으며섬유등 일반업종의 수출은 1억8천3백43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전자분야 신용장 내도액은 6억2천5백18만달러로 각각 전년동월대비 32.4 전월대비 27.4% 늘어났으며 전자제품 생산은 7천2백5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0.5% 늘었고 공장가동률은 86.9%를 기록했다. 한편 구미공단 의 9월말 현재 총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8.8% 늘어난 68억2천6백54억달러 를 기록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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