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전자제품 수출이 9월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중부관리공단이 집계한 9월중 전자제품 수출실적은 모니터 및 브라운관의 해외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2.1%、 전월대비 6.1% 증가한 6억2천4백62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중 전자제품수출이 전월대비 3% 줄어 들었고 8월에는 0.3% 소폭성장한데 반해 뚜렸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9월중 전자분야신용장 내도액은 6억2천5백18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2.4%、 전월 대비 27.4% 각각 늘어났다.
이에 따라 9월말 현재 구미공단전체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7.9%、 전월대비4.4 신장한 8억8백5만달러를 기록、 공단조성이래 처음으로 8억달러선을 돌파했다. 중부관리공단은 구미공단수출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모니터와 브라운관이 북미지역 및 중국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9월중 전자제품생산은 7천2백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5%、 전월 대비 3.4% 각각 증가했다.
기간중 공단가동업체수는 3백38개사로 전월보다 4개사가 늘었고 가동률은 86.9%로 0.2%포인트 신장했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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