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기업형 인터네트 통합솔루션인 "레디"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개인PC이용자가 인터네트를 사용할 때 비용이 30%수준에 불과하고 빠른 속도로 정보검색이 가능하며 외부해커로부터 기업내의 주요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디는 한국통신의 전용선을 이용、 정보가 끊기지 않고 56Kbps급의 초고속 모뎀인 디지털가입자장치(DSU)를 사용해 기존PC가입자가 이용하는 14.4 Kbps급 모뎀에 비해 약 4배이상의 빠른 속도로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또 외부해커들의 정보탈취 및 정보파괴 등의 행위에 대해 원천적으로 방어 할수 있는 "방어벽(Firewall Security)"소프트웨어(SW)를 탑재해 기업내의 중요한 정보자원을 보호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제공할 인터네트 솔루션은 듀얼CPU방식의 워크스테이션을 서버 로해 라우터.DSU 등 하드웨어(HW) 및 네트워크.인터네트인프라 구축에 필요 한SW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체에서 레디를 사용했을 경우 사용자 50명을 기준으로 한달사용경비가73만4천원이나 PC사용자가 개별적으로 인터네트를 사용했을 때는 경비가 2백 50만원이 소요돼 이용비가 저렴하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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