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설비업체인 성도엔지니어링(대표 서인수)가 최근 대만의 실리 콘웨이퍼 제조업체인 타이실(TAISIL)사와 화학약품 공급용 가압용기 16세트 와인고트(실리콘 봉) 운반기기 4세트 등 총 25만달러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하고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다.
그동안 반도체 관련 특수배관 및 플랜트 보조설비 설계와 시공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신규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본격화한다는 방침아래、 주로 약품공급장치를 비롯한 유틸리티 시스템을 계열사인 오성기연으로부터 공급받아 턴키로 현지에 공급하는 수주영업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성도엔지니어링은 이를 위해 96년초까지 필리핀이나 대만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경묵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