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소매상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자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같은 조치는 인터네트의 급성장으로 인한 시장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려는 것으로 향후 인터네트가 소프트웨어 판매의 강력한 수단 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인터네트를 통한 소프트웨어 판매는 노벨, 오라클, 시맨텍 등이 시도하고 있으나 기업용이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어서 일반인들에게는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등 일반인 대상의 소프트웨어를 인터네트를 통해 판매하도록 허용함으로써 인터네트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판매경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터네트를 통한 판매는 고객이 크레디트 카드 번호를 소프트웨어 판매 업체에 불러주고 암호코드를 받아 해당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강력한 인터네트 보안 체계의 구축이 선결돼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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