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최초로 하루종일 바둑만을 전문적으로 방영하는 케이블TV채널인 (주)한국바둑텔레비전(BTV.대표 김현정)이 16일 오후 2시부터 시험방송<사 진>에 들어갔다.
BTV(채널 46)는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유일한 바둑채널로 오는 11월말까지하루 4시간20분씩 시험방송을 한 뒤 12월부터 본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BTV는 앞으로 1천만명에 가까운 국내 바둑동호인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중국등 주변국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0여명의 남녀국수를 방송해설자로 발탁해놓은 BTV는 시험방송중 유병호 7단의 "묘수 풀이 해설"을 비롯, 정수현 8단이 해설하는 "정수현의 해프닝극장 대국당사자가 해설하는 "명승부 30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놓고 있다.
<조영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