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인 전석호 교수가 뉴미디어의 낙관적 견해에 대 해비교적 냉정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W. 루셀 뉴먼의 "The Future of the Mass Audience"(1991)를 번역해 내놓았다.
이 책은 기술 발전과 함께 날로 확대돼 나가는 뉴미디어 산업과 이를 한국 실정에 맞게 이론적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
역자는 서문에서 "비록 뉴먼의 저서가 미국사회를 대상으로 서술된 것이지만뉴미디어 도입이 급속히 조성되는 한국의 상황에 적용해도 전혀 낯설지 않을정도로 폭이 넓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는 뉴미디어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단순히 기능성을 소개하기보다는 정치.경제.문화적 적용의 차원에서 저자만의 독특한 개념정리를 시도하고있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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