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테크(대표 윤일선)가 소형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코드시스템 모델명 NBR103)을 출시한다.
세한테크가 공급하는 이 시스템은 바코드 인쇄장치、 바코드관리 프로그램 、마이크로바코드 스캐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종전보다 20분의1~30분의1 가량 줄어든 바코드를 인쇄해 귀금속 액세서리、 문구용품、 시계 등 소형 제품에 부착함으로써 지금까지 물 류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들 제품의 판매.재고.수발주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이크로바코드 스캐너는 바코드 관리용 프로그램이 입력된 일반 PC나노트북에 연결하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시스템이 차지하는 면적도 작아 소규모 매장에서 활용하기에 유리하다. 이 스캐너의 크기는 9.8×6.5×3cm이며 본체 무게는 85g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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