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대표 송동효)가 최근 고가의 양면PCB를 대체하며 수요가 크게늘고 있는 실버스루홀PCB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코리아써키트는 CD기기를 중심으로 실버스루홀PCB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데 대응、 15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CNC드릴.BBT(베어보드테스트)라 인을 포함한 실버스루홀PCB 전용 자동생산라인을 구축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써키트는 이에따라 오는 11월 시생산과 함께 업체품질승인을 받고 12월부터는 본격생산에 들어가 현재 월 4천㎞의 생산량을 내년 2월에는 2만㎞ 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점차 이를 확대、 내년 하반기까지는 월 3만㎞ 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같은 증설이 완료되면 코리아써키트는 지금까지 최대 업체였던 대덕산업 월 3만㎞)에 버금가는 실버스루홀PCB 생산능력을 확보케 된다.
코리아써키트측은 "세트업체들의 원가절감 추이와 맞물려 실버스루홀PCB시 장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수출도 미쓰미 캐논 등 일본의 대형 거래선을 확보한데다 미국 현지법인인 KCA로부터 주문이 늘고 있어 대대적인 증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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