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SICC)이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기술정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이번에 수주한 기술정보관리시스템은 기업체 및 관공서가 보유.관리하고 있는 다량의 설계도면이나 기술도면을 입력장비 (스캐너)를 이용、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이를 각 사용자들의 컴퓨터 와 연결해 도면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손쉽게 조회.편집.수정.전송 및 프린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하드웨어와 네트워크의 제약이 없어 확장성이 뛰어날 뿐만아니라 그래픽.CAD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양식이 지원되는 높은 호환성이 강점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오는 1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그동안 한국중공업.한화종합화학.호남정유.삼성자동 차.한국토지개발공사.LG건설 등 60여 국내 기업에 기술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자동차.항공.조선.건설.제조 등 플랜트 및 생산과 관련된 다량의 기술정보를 관리해야 하는 각 산업부문에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구근우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