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지역 컴퓨터상가에는 "올 연말쯤 메이커PC의 가격이 지난 8월 에이어 또다시 대폭 인하될 것"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퍼지자 조립PC업체들 이바짝 긴장.
조립PC업체들은 "이 소문의 진원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으나 부산지역 의컴퓨터시장장악을 노리는 PC메이커들이 상가의 수요위축을 통해 반사이익 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뜬소문"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침체된 상가의 형편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하소연.
컴퓨터상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체사장은 "지난번 메이커의 PC가격인하는 "한글 윈도우95"출시를 앞두고 재고소진이 목적이었지만 이번 가 격인하설은 조립PC업체들을 자사대리점이나 계열점으로 전락시키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내포되어 있는 듯하다"고 의견을 피력. <부산=윤승원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