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대표 김정식)는 이달부터 MLB(다층기판) 생산을 크게 늘린다.
대덕전자는 올들어 MLB주문이 크게 늘어난데 대응해 진행해온 설비증설 작업 을 최근 완료、 10월부터는 MLB생산량을 기존 월 2만3천~2만4천㎞에서 3만5 천㎞이상으로 50% 정도 늘릴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덕은 이에 따라 그동안 양면제품의 50% 수준이었던 MLB생산비중을 기본적 으로 60%대로 상향조정하되、 수주량에 따라 양면과 MLB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번 증설로 대덕의 MLB생산능력은 최대 월 4만㎞까지 육박함으로써 양적인 면에서 경쟁업체인 삼성전기와 LG전자를 제치고 선두업체로 부상케 됐다.
한편 대덕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산업용PCB 생산능력을 6만㎞체제로 유지할 계획이며 추가투자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 결정할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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