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 중계 노인복지관에 X선 진단기 기증

중외메디칼(대표 이광선)은 최근 시립 중계노인복지관에 X선 진단기 시스템일체를 기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방공사 강남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립 중계 노인복지관은 중증 치매 노인을 비롯한 노인 전문 요양시설로 각종 노인병을 진단하기 위한 X선 진단 기、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의 장비가 필수적인데도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제대로 갖춰놓지 못했다.

중외메디칼이 이번에 기증한 X선 진단기는 환자가 노인인 점을 감안、 기존의 RF 테이블과는 달리 버키(bucky) 테이블을 사용함으로써 진단을 위해 환자가 오르내릴 때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설계됐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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