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발생한 제주도 성산포와 전남 고흥사이의 해저 광케이블 SM-6C 외피손상사고를 50일이 지나도록 복구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이를 관리하는 한국통신도 별다른 대책이 없어 일본에서 수리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
이 광케이블은 국내 인터네트서비스업체(ISP)와 해외인터네트망을 잇는 국내간선으로 현재 한국통신은 이 구간의 데이터전송을 인공위성으로 백업、 응급대체하고 있는 형편.
이에 따라 현재 데이터전송을 인공위성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고 데이터전송속도를 체크하는 ping테스트 결과 최악의 경우 속도가 10 배까지 떨어지고 있어 인터네트사용자의 불만이 차츰 고조.
관련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통신측이 가까운 시일안에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이균성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