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미쓰비시등, 중국서 팩스 부품 합작생산

일본의 미쓰비시전기와 이토추상사가 중국 기업들과 공동으로 팩시밀리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합작법인인 산동화릉전자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일본경 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내년 3월부터 프린터헤드와 센서를 독점 생산할 산동화릉전자공사는 자본 금1천6백만달러로 설립될 예정이며 미쓰비시전기가 26%、 이토추가 24%、 위해북양전기집단 * 유한공사가 35%、 화용전진기유한공사가 15%를 각각출자한다. 중국 최초의 팩시밀리 핵심부품을 생산하게 되는 산동화릉전자공사는 내년 중서멀 프린터헤드를 연간 1백20만개、 이미지 센서를 연 60만개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며 오는 2000년에는 5천만달러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