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시작돼 18일에 끝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호주 대회에서 기아자동차의 세피아가 비개조 2천 이하 부문과 1천6백 이하 부문 우승을 차지해 성능과 내구성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기아측이 19일 밝혔다.
기아는 이 대회의 양산차 비개조부문 N그룹에 독자 개발한 T8D엔진을 탑재 한세피아 2대를 출전시켜 30개구간 1천6백여km를 총 6시간 9분37초만에 완주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등 일본 차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랠리 선수권과 아.태 랠리 선수권 제4차전을 겸한 이번 호주 랠리 대회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로 미국 유럽 일본등 세계 80개팀 94대 차량이 참가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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