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과 일본은 앞으로 수개월내 지난 91년 체결한 반도체협정의 연장과 관련해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지난 18일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 USTR 대표가 발표했다.
캔터 대표는 CNBC-TV에서 "우리는 이 협정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협정의 연장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반도체 시장에서 외국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협정이 처음 효력을 발생할 당시 11%에 불과하던 데서 현재 23%로 확대됐다.
캔터대표는 "우리가 효과적으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무역법 을동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로 넘길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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