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토탈, 대대적 경영혁신운동 전개

첨단 부엌가구 전문업체인 동양토탈(대표 이영서)이 대대적인 경영혁신운동을 펼쳐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양토탈은 지난 5월 공업진흥청으로부터 중소기업 일류화 업체로 선정되면서 한국능률협회 등 관련전문위원들이 실시한 사무소 및 공장 전체에 대한 현황진단을 바탕으로 마련한 종합계획에 따라 "3T 운동"과 "3T 2000 공장혁신운동 등 2가지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가운데 "3T 운동"은 협동정신(Together).일등의식(Top).전사적 주인의 식(Total) 3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대외적으로는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대내적으로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운동이고 "3T 2000 공장혁신운동 은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 생산성향상을 도모하자는 실천운동.

동양토탈은 "3T 운동"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 경쟁력 높이기 위한 각 부문별 대책방안을 마련했으며 "3T 2000 공장 혁신운동"의 일환으로 공장내 문제점 파악과 개선점 선정을 위한 진단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거듭, 세부 실천운동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경영혁신운동을 추진하는 데는 전사원의 의식개혁 및 공감대 조성을 기본으로 시스템구축 및 체질강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아래 준비작업에 적극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동양매직에 인수된 동양토탈은 동양매직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시스템키친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조만간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어서 이 회사의 향후 행보가 국내 시 스템키친 시장에 어느 정도의 변수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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